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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를 위한 골프 스코어 용어 정리!

by KPGA프로 JW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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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를 위한 골프 스코어 용어 정리! - 골프기본매너

골린이를 위한 골프 스코어 용어 정리! - 골프기본매너

안녕하세요! KPGA프로 JW입니다~
  오늘은 골퍼라면 라운딩을 나갔을 때 누구나 알아야 하는 골프스코어 용어에 대하여 정리해드려 합니다.
특히 골린이분들 정독해 주세요~ 용어를 잘 아시는 것도 골프기본매너입니다!
  골프는 18홀의 골프코스를 도는 스포츠로 전 세계 대부분의 골프장들이 기준(표준) 타수가 72타로 정해져 있습니다.(70타, 71타, 73타, 74타 등등도 간혹 있긴 함) 18홀을 도는 동안 볼을 골프채로 타구 하는 것을 1타수로 하여 전체를 합산하는 것으로 기준 타수 72타보다 더 적게 기록하면 언더파, 72타를 기록하면 이븐파, 기준타수보다 많은 타수를 기록하면 오버파를 쳤다고 합니다.
  골프코스는 대게 파 3, 파 4, 파 5 세 가지 기준타수를 가진 홀로 구성되어 있어(간혹 파 6, 파 7홀도 있음) 이 숫자들은 홀별 티샷에서부터 그린 홀컵에 홀인하기까지의 기준 타수를 의미합니다.

 

골린이를 위한 골프 스코어 용어 정리! - 홀 별 타수 용어

골린이를 위한 골프 스코어 용어 정리! - 홀 별 타수 용어

홀 별 기록하는 타수들 각각의 용어를 아래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준 타수대로 골프 스코어를 기록하면 파 Par(0)라 하며 언더파 용어버디 Birdie(-1), 이글 Eagle(-2), 앨버트로스 Albatross(-3), 콘도르 Condor(-4), 오스트리치 Ostrich(-5), 피닉스 Phoenix(-6)가 있고 오버파 용어보기 Bogey(+1), 더블보기 Double bogey(+2), 트리플 보기 Triple bogey(+3), 쿼드러플 보기 Quadruple bogey(+4), 퀸튜플 보기 Quintuple bogey(+5)가 있습니다.
  +5 이상 스코어의 용어엔 +6 섹튜플 보기(Sextuple), +7 셉튜플 보기(Septuple), +8 옥튜플 보기(Octuple), +9 노뉴플 보기(Nonuple), +10 데큐플 보기(Decuple), +11 우노 데큐플 보기(Uno), +12 듀오 데큐플 보기(Duo), +13 트레 데큐플 보기(Tre), +14 쿼터 데큐플 보기(Quatter), +15 퀸 데큐플 보기(Quin)도 있습니다만 홀의 기준 타수 파의 2배 스코어양파(더블파)라고 하며 한국 아마추어(골린이 포함)들 일반 라운드에선 경기 진행을 위해 이 스코어까지만 세는 관습이 있습니다.
  그리고 홀 첫 티샷을 바로 홀컵에 집어넣는 것홀인원(Hole in one)이라 하며 파 3홀에서 드물게 기록되며 어느 정도 실력도 필요한 부분이지만 운이 작용을 해야 기록할 수 있으며 프로선수들 중에서도 평생 한 번을 못해보기도 합니다. 파 3에서 이를 기록하면 이글과 같은 -2 스코어가 되고 아주 드문 빈도로 파 4홀에서도 기록되기도 하는데 이는 앨버트로스와 같게 -3로 스코어가 기록됩니다. 극히 낮은 확률이지요.
  콘도르(-4), 오스트리치(-5), 피닉스(-6)는 현실적으로 파 5홀에서는 기록이 불가능에 가깝고 지구상에 아주 드물게 조성돼있는 파 6, 파 7, 파 8홀에서나 데이터적으론 기록할 수 있는 스코어이지만 현실적인 스코어는 아닙니다.

 

골린이를 위한 골프 스코어 용어 정리! -  유래, 기록 방법

골린이를 위한 골프 스코어 용어 정리! -  유래, 기록 방법

  골프 스코어 용어의 유래는 과거에 원래 보기가 파의 의미를 가지고 있던 것이었고 보기만 기록해도 잘 치는 골프실력이라 보았었지만 점점 지루한 플레이라는 의미에서  '보기맨'이라는 노래 가사로 놀림거리가 됨에 액면가를 뜻하는 주식용어 파 피겨(Par pigure)에서 유래한 파(Par)라는 용어가 1908년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한 것을 최초로 '동등하다, 탁월하다'라는 의미를 가짐에 지금의 파(0)와 보기(+1)가 된 것입니다.
  나머지 언더파 용어들은 두 가지 유래가 있는데 첫째는 골프 샷이라고 하는 바 새 사냥(Bird Hunting)에서 유래하여 -1 버디(어린 새), -2 이글(독수리), -3 앨버트로스(신천옹), -4 콘도르(콘도르), -5 오스트리치(타조), -6 피닉스(불사조)로 사냥하기 어려운 순서로 정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버디를 잡았다', '이글을 잡았다'라고 표현하는 거죠.
  또 하나는 미국에서 'Bird'라는 단어가 요즘 의미로 '쩐다', '멋지다'라는 뜻으로 유행처럼 쓰일 때 멋진 골프샷을 'Shot of bird'라고 하던 것이 버디(-1)가 되었고 그 보다 멋진 새를 미국의 상징인 독수리로 보아 이글(-2)이 된 것으로 앨버트로스~피닉스까지 이런 의미로 용어가 정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골린이분들을 위해 골프 스코어 기록방법에 대해 정리하자면 예를 들어 파 4홀에서 티샷에서 홀컵에 홀인 시키기까지의 타수를 4번 쳤다면 파 Par(0)를 기록, 5번을 쳤다면 보기 Bogey(+1)를 기록, 3번을 쳤다면 버디 Birdy(-1), 2번을 쳤다면 이글 Eagle(-2), 6번을 쳤다면 더블보기 Double bogey(+2), 7번을 쳤다면 트리플보기 Triple bogey(+3)를 기록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 골프 스코어 용어 정리였습니다! 골린이 분들 이를 잘 숙지하시고 본인의 스코어를 잘 세시는 멋진 매너의 골퍼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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