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웨지 종류 구성! 피칭 어프로치 샌드 로프트 바운스 각도 샤프트 - 설명
골프채에서 웨지 클럽은 100M 이내 근거리와 그린 주변에서까지의 여러 가지 라이와 핀 위치 상황에 따라 볼을 띄우거나 굴려서 홀에 붙이기 위한 숏게임에 사용됩니다.
홀의 스코어를 마무리 짓는데 꽤 영향을 미치는 숏게임은 골프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에 사용되는 웨지 종류들을 골퍼의 개인 실력과 스윙 및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잘 구성하여 사용하셔야 합니다! 골프채 웨지 종류에는 피칭웨지(PW), 어프로치웨지(AW), 샌드웨지(SW), 로브웨지(LW)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각각의 설명과 로프트와 바운스 각도, 샤프트 강도에 대해 그리고 좋은 선택과 구성 방법에 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피칭웨지(PW)
로프트 각도가 44~48도 정도로 웨지들 중 가장 서있기에 가장 낮고 멀리 샷 할 수 있습니다. 숏게임에서 굴리는 런닝 어프로치에 주로 사용됩니다.
어프로치웨지(AW)
로프트 각도 50~54도 정도로 어프로치 샷에 주로 사용되고 과거 피칭웨지와 샌드웨지만 존재하였음에 그 사이 공백을 메꾸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갭웨지(GW)라고도 합니다.
샌드웨지(SW)
벙커 샷에 주로 사용되었기에 샌드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고 로프트 각도가 전통적으로 56도이나 요즘엔 54~58도까지 다양하게 제작됩니다. 피칭과 어프로치웨지보다 누운 로프트임에 뛰우는 높은 탄도의 샷을 구사 시 주로 사용하고 런(볼의 구름)이 상대적 적게 발생합니다.
로브웨지(LW)
60~64도 로프트로 형성되어 웨지들 중 가장 누운 것으로 제일 높은 탄도 및 스핀량이 발생되기에 거의 런이 없는 웨지클럽입니다.
헤드 솔에 로프트 각도가 기재되어 있는 웨지들은 어프로치 샷 전용 클럽이고 클럽 제조사 대부분이 아이언 구성에 피칭 웨지(PW)까지만 포함되어 나오는 것과 몇몇에서는 어프로치웨지(AW), 샌드웨지(SW)까지도 포함된 아이언 제품들이 있음에 이 웨지 클럽들은 헤드 형태가 아이언 제품과 동일 혹은 비슷하게 생긴 것들입니다.
차이점은 아이언 구성품 웨지들보다 어프로치 샷 전용 웨지클럽이 좀 더 좋은 일관성과 더 높은 스핀량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골프채 웨지 종류 구성! 피칭 어프로치 샌드 로프트 바운스 각도 샤프트 - 바운스, 샤프트
골프채 웨지 피칭(PW), 어프로치(AW), 샌드(SW), 로브(LW) 웨지 종류들 각각의 큰 차이점은 로프트 각도의 정도인 거죠.
그럼 웨지 클럽 구성에 추가적인 부분들을 알아보시죠.
바운스 각도
웨지의 헤드 솔(밑바닥)이 평평 혹은 둥글게 볼록 튀어나온 지점을 명칭함에 지면에 어드레스 했을 때 바닥과 헤드 솔의 각도의 정도(지면 솔 부분의 최저점에서 리딩에지까지의 뜬 각도 정도)를 수치화 표기한 것입니다.
웨지 솔 부분 로프트 수치 근처에 숫자 '08', '10', '12', '14' 등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바운스 각도가 높은 숫자일수록 둥글게 더 튀어나와 리딩에지가 지면에서 뜨고 낮은 숫자일수록 평평함에 리딩에지는 바닥에 더 붙습니다. 웨지 바운스 각도는 4~14도로 다양합니다만 골프 클럽 제조사들은 골퍼가 주로 하는 스윙 기준 찍어 치는 가파른 다운스윙 궤도 골퍼에겐 높은 바운스의 웨지를, 쓸어 치는 완만한 다운스윙 궤도 골퍼에겐 낮은 바운스의 웨지가 좋다고 합니다.
샤프트
카본인 그라파이트와 쇠로 된 스틸 모두 장착 가능하며 골퍼의 스윙스피드에 따라 그라파이트 약 40g 대~ 스틸 약 120g 대 무게의 샤프트 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엔 아이언보다 좀 더 무겁게 장착함을 추세로 임팩트에 더 잘 떨어트리기 위한 안정감과 샷 방향성을 위하였으나 요즘엔 웨지 헤드의 제작기술 발전으로 아이언과 동일하거나 혹은 오히려 좀 더 가볍게 샤프트를 구성하여 그린 주변 다양한 어프로치 상황에서 웨지를 좀 더 수월하게 다루기 위함이 추세입니다.
웨지헤드 제작기술 발전에는 몇몇 제조사에서 나오는 그라인드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웨지 헤드 솔의 깎여진 제작 형태를 모양 별로 분류한 것입니다. 골프코스 지면의 강도에 따라, 어프로치 샷에서 페이스면을 주로 바르게 하는지와 오픈시켜서 하는지, 스윙 궤도가 가파른지와 쓸어 치는지 등등에 맞게 모양을 구성하면 샷의 효과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골프채 웨지 종류 구성! 피칭 어프로치 샌드 로프트 바운스 각도 샤프트 - 구성 방법
골프채 피칭웨지(PW), 어프로치웨지(AW), 샌드웨지(SW), 로브웨지(LW) 종류들의 로프트와 바운스 각도 그리고 샤프트 강도, 그라인드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웨지 클럽의 몇 가지 구성 방법을 말씀드려보죠.
로프트 각도 구성
풀스윙 기준으로 한 클럽 당 약 10m의 캐리거리 발생을 위하여 클럽 별 약 3~4도의 차이로 구성하는 방법으로 대부분 많이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52도, 56도 두 개의 웨지 구성을 기본으로 하며 요즘 아이언 구성에 있는 피칭웨지의 로프트 각도가 세워진 제품이 많기에 피칭웨지와의 로프트 간격을 보완하기 위해 기본 구성에다가 약 48도 웨지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어프로치 샷에서 볼 탄도를 좀 더 수월하게 띄우기 위해 52, 56도에 60도 웨지를 추가 또는 52도와 58도로만 구성하기도 합니다.
바운스 구성
스윙궤도의 스타일에 따라 바운스 각도를 구성하시는 것도 좋습니다만 문제는 그린 주변 어프로치 샷에 있음에 어프로치 감각이 좋으신 분들이야 크게 상관없으나 핀에 가까운 거리의 어프로치 샷 혹은 촘촘한 형태의 양잔디에서 뒤땅, 탑핑의 여러 미스가 자주 발생하시는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좀 더 낮은 수치의 바운스 각도 웨지를 선택해 보십시오.
골프 라운드에서 가까운 거리라 할지라도 분명 볼을 띄워야 하는 상황이 있는 바 볼을 잘 띄우려면 높은 로프트 각도의 웨지로 볼과 지면 사이 지점에 웨지 헤드를 정확히 임팩트를 해야 하는데 리딩에지가 지면에서 떠있는 높은 수치의 바운스 각도보다는 상대적으로 바닥에 붙은 낮은 수치 바운스 각도의 웨지가 좀 더 미스 발생이 적고 수월하고 기민하게 어프로치샷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샤프트 구성
요즘 골프장들에 그린 주변은 다양한 난이도의 상황이 많기에 볼 탄도 조절의 높이 띄워 바로 세우는 플롭샷(로브샷) 내지는 스윙스피드 가속과 감속을 통한 임팩트로 스핀량을 조절하여 핀을 공략해야 하기 때문에 무겁게 샤프트 강도를 장착, 사용하기보단 본인 아이언 샤프트와 동일하거나 가볍게 무게 강도를 선택하는 추세입니다. 이 부분이 골프채 컨트롤에 좀 더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마추어 분들 중 손목, 팔꿈치 관절 건강이 좋지 않으시다면 웨지 특성상 다운블로우로 찍어 치기 때문에 임팩트 타격의 충격 완화를 위해 무거운 샤프트보다 가벼운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끔 스틸 샤프트 웨지를 쓰시는 여성 아마추어 분들이 계신데, 풀스윙이 빠른 스피드로 7번 아이언 샷이 120m 이상 날아가지 않으시다면 그라파이트를 쓰시는게 좋습니다.
골프채 웨지의 종류와 구성은 이리도 다양하고 여러 필드 상황에서 사용되는 클럽임에 오늘 알려드린 웨지 종류 구성 방법을 참고하셔서 골프 스코어 향상에 중요한 웨지들을 본인에 맞게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