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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클럽 헤드 로프트 각도!

by KPGA프로 JW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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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클럽 헤드 로프트 각도! - 의미

골프채 클럽 헤드 로프트 각도! - 의미

안녕하세요! KPGA프로 JW입니다.
  골프 풀스윙을 통해 샷을 하면 볼이 하늘로 치솟았다가 지면에 떨어지는 포물선의 형태를 그리면서 날아가게 됩니다.
골프채에서 퍼터를 제외한 나머지 클럽 들마다 약간씩 다른 형태로 포물선을 그리는 바 길이가 긴 클럽으로 갈수록 탄도가 낮게 떠서 멀리 날아가게 되고 짧은 클럽일수록 더 높이 떠서 상대적 작은 비거리가 형성됩니다.
  골프 연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감에 그에 따라 본인의 샷에서 클럽 별로 각각의 탄도에 따른 평균 비거리가 점차적으로 구축되어 필드에서 상황에 따른 클럽 선택으로 여러 가지 공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탄도의 차이 형성은 스윙 기술적인 부분에 의한 요인도 있으나 골프 클럽의 기능적인 면에서 봤을 때 볼이 높고 낮게 날아가는 개념에 몇 가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있으나 그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클럽 헤드의 로프트 각도라는 것에 있습니다.
  오늘은 이 골프채 클럽 헤드의 로프트 각도는 무엇이며 어떠한 의미들이 있는지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채 클럽 헤드 로프트 각도! - 형태

골프채 클럽 헤드 로프트 각도! - 형태

  골프채를 어드레스 하고 헤드를 보면 볼이 타구 되는 헤드 페이스 면이 각각 다르게 타깃 방향 쪽을 더 바라보는 클럽이 있고 본인 쪽을 바라보는 형태의 클럽이 있을 겁니다.

  이 페이스 면의 기울기 각도를 로프트 라고 하는 것이며 페이스 쪽 헤드 바닥에서 수직인 라인을 0도 기준으로 페이스 면의 기울기 정도를 도수화 수치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헤드 페이스 면이 타깃 쪽을 바라볼수록 로프트 각도가 서있다고 하고 하늘 내지는 본인 쪽을 바라볼수록 누워있다고 표현함에 각도가 낮을수록 샷 한 볼이 낮게 날아가게 되고 높을수록 하늘로 높게 치솟아 날아가는 탄도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한 클럽의 거리 차이 개념을 발생시키는 정도는 약 3~4도 정도임에 아이언 클럽 중 중간이라 볼 수 있는 7번 아이언의 로프트 각도가 약 32도 기준 제조사와 모델 별로 최대 약 +/-3도 정도이며 골프채 중 가장 짧은 클럽이라 할 수 있는 샌드 웨지(sw)는 약 56도로 누운 로프트로 제작됩니다. 

  가장 긴 클럽인 드라이버남성 분들이 약 8도에서부터 11도 정도까지 형성되어 있는 로프트를 사용하며 여성분들은 약 9.5도에서 12도 정도까지 되어 있는 것을 사용합니다.

  상대적 다른 클럽들에 비해 드라이버가 좀 더 넓은 로프트 선택 폭을 같은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골프채 클럽 헤드 로프트 각도! - 차이

골프채 클럽 헤드 로프트 각도! - 차이

  1차적으로는 골프 스윙 스피드에 따른 것으로 스윙 스피드가 빠를수록 볼에 가해지는 힘이 강해지기에 탄도가 높아지고 느릴수록 상대적 탄도가 낮아지는 것임에 그에 따라 개인별 본인에게 적절한 로프트를 선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만, 골프채 드라이버 클럽 헤드의 로프트 각도 선택의 폭이 있는 좀 더 자세한 이유는 방향성 적인 부분과 비거리에 대한 부분에 대한 골퍼 개인의 니즈 차이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골퍼마다 기본적인 힘이 다르고 그와 함께 골프 실력이 다양하기 때문으로 무조건 힘이 좋다고 골프를 잘 친다고 볼 수 없음에 각각 편안함과 방향성에 니즈를 더 갖는 사람이 있고 비거리에 더 니즈를 가지는 사람이 있기 때문으로 로프트 각도가 낮을수록 비거리를 멀리 가지만 위 사진 상 어드레스 시점에서 보여지는 9.5도와 11.5도 드라이버 헤드를 비교해 보면 11.5도가 당연히 페이스 면이 더 누워있어 보여짐에 상대적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아도 볼을 쉽게 뛰울 수 있고 심리적으로는 볼을 맞춰야 하는 페이스 면이 보이기에 더 편안하게 샷을 구사하기가 쉬워지는 것입니다.

  그렇다 하여 무조건 비거리를 원하면 낮은 로프트를, 방향성을 원하면 높은 로프트를 쓰는 것보다는 샷의 방향과 비거리에 있어서 본인에게 최대 효율을 살리기 위해선 런치 모니터를 통한 스윙 수치 분석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분석 수치 상 샷의 볼 탄도가 13도~15도의 런치 앵글이 가장 이상적인 탄도라고 함에 그에 맞는 로프트 각도의 클럽 헤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이며 다른 클럽에서도 적절한 탄도 및 비거리가 발생하는 로프트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골프채 클럽 헤드 로프트 각도와 적절한 선택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샷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퍼라면 골프 스윙 교정도 분명 중요하지만 헤드 로프트에 대한 부분도 한번 생각해 보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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