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웨지 어프로치 샷 자세 잘하는 법! - 기본

골프 18홀 라운드 동안 꼭 한 번쯤은 그린까지 100m 이하 거리로 핀에 근접한 상황의 샷을 하게 됩니다. 이러할 때 가장 짧은 골프채이며 제일 작은 비거리가 발생하는 웨지로도 풀스윙이 구사되면 그린을 넘어가 버리는 거리 상황들에 처할 수 있음에 이때 사용하는 방법을 '어프로치 샷'이라 합니다!
이 샷 기술은 약 100m 이하 볼에서 핀까지 상황 별 남은 거리에 맞게 스윙 전체의 크기를 적절히 조절 및 스윙해 샷 하는 것으로서 골프에선 상대적 근거리를 다루는 숏게임 기술에 속합니다.
한데 이를 어떤 분들은 단순히 풀스윙 자세를 기준으로 스윙 크기만 조절하여 샷을 구사하시는데 이때 생각보다 탑핑, 뒤땅 등의 미스샷도 많이 발생하고 거리감도 적절히 맞추기가 어려워서 되려 풀스윙이 차라리 쉽다고도 하십니다.
하여 오늘은 골프 웨지 클럽으로 어프로치 샷의 기본 자세와 잘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어드레스 자세입니다. 골프채의 그립을 조금 짧게 잡아 정확성을 향상시켜주고 그립한 양팔은 아래로 늘어뜨려 어깨힘을 빼주며 헤드 페이스 면과 어깨 정렬 라인은 타깃과 평행하게 합니다. 다음 양 발과 무릎, 골반의 정렬 라인은 타깃 방향 쪽으로 약 15~30도가량 오픈해 줍니다. 그럼 어깨 라인은 바로, 하체 스탠스는 오픈이 되기에 허리에 탄탄한 느낌의 토크가 생겨 왼 발에 약 60% 이상 체중이 실린 형태가 자연적 발생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손의 위치가 볼보다 타깃 쪽으로 살짝 핸드 퍼스트된 'y'자 형태가 이뤄집니다.

위 어드레스 자세 방법을 기준, 어프로치 샷 상황에서 핀까지 거리가 30m 이하이면 양 발 스탠스 폭을 약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 너비로 하시고 30m 이상은 폭을 약 골반 너비 정도로 합니다. 이는 거리에 따른 스윙 양의 비례함이 이유이며 근거리일수록 기민함이 필요, 원거리일수록 좀 더 탄탄한 고정 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골프 웨지 어프로치 샷 자세 잘하는 법! - 스윙
다음은 어프로치 샷의 스윙 자세 방법으로 비구선 타깃 라인에 맞게 백스윙을 일자로 똑바르게 보낸다는 느낌으로 하는 것입니다! 어프로치 샷은 볼을 내려치는 다운블로우 형태의 다운스윙을 해줘야 좋은 임팩트 터치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위 오픈 스탠스에 의한 왼 발에 실린 체중 및 시선을 볼에 잘 고정하고 이 똑바르게 보내는 백스윙을 한 다음 샷을 해주면 자연적 다운블로우 임팩트 발생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어프로치 샷 임팩트 시엔 양손이 헤드보다 타깃 쪽으로 살짝 선행된 핸드퍼스트가 잘 이루어졌는지를 꼭 체크하며 절대 볼을 뛰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골프 웨지 클럽은 가장, 충분히 로프트 각도가 누워있는 골프채로서(샌드 약 56도) 앞서 알려드린 자세를 토대로 임팩트에서 손이 조금만 핸드퍼스트가 되어 볼을 다운블로우로 눌러치는 샷을 하면 좋은 임팩트와 함께 자연적으로 뜨는 탄도와 스핀량이 발생하여 그린에 볼을 쉽게 안착시키는 어프로치 샷 잘하는 법인 것입니다. 타격 시 볼을 띄우려는 노력은 다운스윙에서 손목이 풀리는 캐스팅 동작 발생으로 탑핑, 뒤땅 등을 유발합니다.

골프 웨지 어프로치 샷 자세 잘하는 법! - 거리
마지막 어프로치 샷 잘하는 법으로 거리를 맞추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남은 거리가 가까울수록 전체 스윙이 작아야 하고 멀수록 커져야 하는 것인데 모든 백스윙과 포워드스윙의 자세 크기를 1:1로 하고 스윙의 속도는 마치 시계추의 움직임처럼 균일하게 하여 샷을 해야 합니다!
이 어프로치 스윙이 기준되어야 골프 웨지의 헤드 무게와 밑바닥 솔 부분의 바운스를 적절하게 잘 활용한 샷이 되어 스윙 크기에 따른 일정한 캐리 거리감이 발생하는 샷을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어프로치 샷의 캐리 거리감은 스윙의 크기 조절로서 10m씩 샷 하여 보내는 감각이 있어야 훌륭하온데 아직 거리감이 약하신 골퍼는 일단 백스윙 탑과 포워드 스윙 마무리 크기 기준, 4가지 스윙의 어프로치 샷을 연습해야 합니다!
먼저 본인 몸과 손을 이은 라인을 시계 '시침'으로 보아 어드레스 자세 상태에선 6시를 가리킨다고 봤을 때 7시~5시 크기 스윙, 8시~4시 스윙 두 가지를 해보심으로 근거리를 커버할 수 있게 되고

9시~3시 스윙, 10시~2시 스윙의 어프로치 샷은 원거리를 커버할 수 있게 됨에 풀스윙 기준 약 10%, 25%, 50%, 75% 정도 크기의 어프로치 스윙들로서 대략적인 캐리 거리감을 구축하실 수 있습니다! 이들 캐리 거리 이후 볼을 핀에 붙이려면 런(구르기)의 발생 정도 또한 계산해야 하는데 골프 웨지 어프로치 샷은 어떤 캐리 거리를 날리든 런을 10m 정도만 계산하면 쉽습니다! 정확하게는 샷의 여러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 부분입니다만 런 발생을 10m로 염두하면 전반적인 어프로치 공략은 가능해지실 겁니다.
오늘 알려드린 어프로치 자세 및 골프 웨지로 잘하는 법 들을 잘 숙지하시어 구사하신다면 큰 문제없는 숏게임이 가능하실 겁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