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코스 공략 방향성을 높이는 낮은 탄도 샷 스윙 자세 법! - 요소
안녕하세요. KPGA프로 JW입니다.
골프 코스에 라운드를 가서 플레이를 하다 보면
동일하게 생긴 홀은 단 한 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를 기준으로 비교해도 80% 이상 일치하게 디자인된 홀이
하나도 없을 정도이기에 필드 게임은 다양한 상황들이 펼쳐지고
그에 따른 적절한 공략이 이뤄져야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리도 다양한 코스의 샷 공략 중에 어려운 상황을 꼽자라면 아마
좌, 우 폭이 좁은 홀에서 샷을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코스의 폭이 좁으면 일단 시각에서 전달되는 부분으로 인해
심리적 긴장감이 분명 더 작용될 것이며 이는 스윙을 좋은 리듬으로
적절히 구사하는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게 됩니다.
골프 멘탈적으로 긴장감을 풀고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는 부분도
필요하오나 샷의 기술적인 영역에서는 이러한 좁은 홀을 공략하는
상황에선 무엇보다 샷의 방향성이 제일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홀 폭이 일반적인 샷 상황 시에도 마찬가지인 바 그 방향성을 높이는
방법은 낮은 탄도의 샷을 때려내는 것임에 그 이유와 구사를 위한
스윙 자세 법에 대하여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골프 코스 공략 방향성을 높이는 낮은 탄도 샷 스윙 자세 법! - 효과
골프 코스 공략 시 낮은 탄도의 샷이 방향성을 높이는 효과적 방법이라 설명한
이유는 타구 한 볼 궤적의 최상점 위치가 지면으로부터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높은 탄도의 샷은 볼 타구 궤적 상 최상점이 더욱 높은 위치를
형성하게 됨으로 볼이 떨어지는 랜딩 포인트 범위가 넓기에
낮은 탄도에 비해 상대적 방향성이 저하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숏게임 어프로치 샷에서 핀 공략 시 볼을 띄우는 옵션보단
굴릴 수 있다면 최대한 런닝 어프로치 샷을 구사하는 선택을 하라는 바와
동일한 개념으로서 지면에 낮게 날려 보내는 샷이 허공에 높이 떴다가
떨어지는 샷보다는 핀 주변으로 보낼 확률이 더욱 높다라는 부분인 겁니다.
실제로 동일 거리 공략 시 로프트가 높은 샌드웨지나 로브웨지 선택 후
볼 띄우는 샷을 구사하는 것보단 피칭웨지나 9번 혹은 8번 아이언으로
낮은 탄도의 굴리는 샷 구사가 가볍고 편하면서 쉽게 공략할 수 있음이
이유임에 풀스윙의 샷 구사에서도 같은 맥락이 되는 바입니다.
예를 들어 낮은 탄도와 높은 탄도 샷을 각각 구사했을 때 동일한
수치로 헤드 페이스가 열려 맞는 미스가 발생했다는 가정을 비교 시
볼 비구의 궤적 상 최상점을 찍고 지면으로 떨어짐에 높이 뜬 탄도의
샷이 타깃에서 더욱 벗어나는 위치적 범위를 가지게 되는 것이기에
낮은 탄도 샷이 골프 코스 공략 시 좀 더 방향성을 높인다는 겁니다!
그 구사를 위한 스윙 자세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골프 코스 공략 방향성을 높이는 낮은 탄도 샷 스윙 자세 법! - 떨어뜨리기
골프 코스를 방향성 좋은 낮은 탄도 샷으로 공략하기 위한
스윙 자세 법의 핵심은 '클럽 헤드 떨어뜨리기'입니다!
백스윙 탑에서 피니시까지 클럽을 과도하게 휘두른다면
높은 탄도는 물론 골프채 헤드를 볼에 정확히 타구 할 수 있는 확률도
저하됨으로 탑 스윙에서 클럽 헤드를 볼에다가 떨어뜨린다는 느낌의
임팩트 구사에 집중하면 상대적 좋은 타구는 물론 자연적 낮은 탄도를
발생시킬 확률이 높아져 적절한 방향성의 샷 감각을 얻을 것입니다.
스윙 자세 구사의 키 포인트를 설명하자면 먼저 준비 과정으로
첫 번째 어드레스 시 왼발에 60% 이상 좀 더 체중을 두고 볼 위치를
기존보다 약간 중앙 쪽으로 둡니다. 테이크어웨이 및 백스윙 탑이
이뤄질 때까지 왼발에 실어둔 체중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고서 백스윙
아크 구동을 편안한 정도로 간결하며 가볍게 해 주면 좋습니다.
다음 볼 타구를 위한 스피드 발생 과정으로 다운스윙 시 왼발로 체중 이동을
확실히 시작하며 손목 각도가 풀리지 않게 잘 유지하여 클럽을 떨어뜨림에
최대한 임팩트 시점까지 손목 형태를 유지하며 왼발에 80%가량 체중이
실린 느낌을 가지고 볼을 타구 합니다. 이로써 볼에 힘이 확실히 정확하게
전달되고 클럽 로프트가 세워진 형태로 임팩트가 발생하게 됩니다.
타구 이후 연결되는 팔로우스로에서 오른손과 오른팔을 최대한 타깃
방향으로 낮게 던져주어 클럽이 급하게 들어 올려지는 것을 방지함이
포인트이며 다음 피니시에선 왼발에 100% 가깝게 체중 이동 시키고
클럽이 넘겨짐을 가볍게 취하는 마무리를 구사하는 것입니다.
위 스윙 자세 법이 낮은 탄도 샷 구사로써 골프 코스를 공략하는데
상대적 좋은 방향성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임에 좌, 우 샷 미스가
많은 골퍼라면 꼭 숙지하여 구사해 보길 바랍니다!